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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결말은?

by !@#$%!@# 2018. 8. 25.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라는 드라마를 추천받고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방송사는 SBS이며 연출은 김병욱PD 시트콤 드라마를 정말 잘찍기로 소문이 난 PD입니다. 거침없이 하이킥, 순풍산부인과 와 같은 부류인데 결말이 다소 허무하다는 얘기도 많습니다. 평소처럼 설겆이를 하고 있는 박정수(엄마)입니다.




집안일을 하던 와중에 복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그런 장면을 목격한 노주현은 혹시 모르니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자고 설득합니다.





병원에 간 부부는 먼저 조직검사를 해보자고 권유하며 결과는 3~4일 정도 내에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별일이 아닐 수 있으니 걱정은 크게 안하셔도 된다고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 결과가 나왔으며 노주현은 병원 결과를 가족에게 말합니다.  이상이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며 이번주 주말에 여행을 가족끼리 같이가자고 말을 합니다.





그렇게 보낸 가족여행이 박정수의 마지막 가족여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박정수가 죽고 난 뒤에 신구는 화를 내지도 않았으며 떠들거나 크게 웃지도 않았습니다. 가족식사를 하는 장면만 봐도 엄숙합니다.





1년이란 시간이 지난 후였지만 여전히 박정수를 그리워하는 노주현입니다.





그렇게 노주현과 박정수의 집안은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런 결말이 나왔습니다. 시트콤인데 다소 허무하면서 새드엔딩으로 나와서 많은 의견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해피엔딩으로 하고 싶었지만 방송심의 걸려서 급하게 마무리를 했다는 주장도 많이 있는 만큼 화제가 된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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